대전 정책엑스포 2015 > 연구회소식

대전학연구회는 대전 정책엑스포 2015 참여하여
'대전시 중심지와 주변지역간 균형발전 방안'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15년 9월 10일 (목) 14:00~15:45
장소 : 대전발전연구원 2층 대회의실
주최 :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대전학연구회
주관 : 대전학연구회



아래는 오마이뉴스 기사발췌입니다.

관련링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2515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유재일)이 대전지역 시민사회 및 지역대학, 언론사 등과 함께 3일 동안 22개의 주제를 놓고 뜨거운 토론 열전을 벌인다.

대전발전연구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 등 3곳에서 '대전정책엑스포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엑스포는 대전과 관련한 수많은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토론하여 대전시정에 반영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대전의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기관 및 단체 등이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 속에서 정책이 결정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엑스포는 대전발전연구원과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대전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단체, 대전충남지방자치학회, 한국여성유권자연대대전연맹, 충남대·목원대·배재대·한남대 등 30여 개 단체 및 기관, 대학 등이 공동주관하여 열린다.

또한 토론의 주제에 있어서도 대전발전 전략을 비롯해 경제와 환경, 문화, 시민사회, 여성, 언론, 평생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놓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전-세종 상생협력:전략과 과제', '대전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방안', '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대전시민의 심리서비스 지원 관학협력체계 구축 방안',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지역언론의 역할', '대학평생교육 기반 대전형 평생교육 방향 모색' 등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도시정체성 재정립 방안', '과학기술과 지역사회의 만남', '지역의 문화적 도시재생과 예술의 공공적 역할', '지방정부 정책과정과 로컬거버넌스',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 정책 방향과 과제', '민선자치 20년 회고와 전망',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 경험과 대안', '대전시 중심지와 주변 지역간 균형발전 방안', '지역사회 연구활동 진단 및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도시재생:비전과 전략, 그리고 과제', '여성친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 '2016총선과 여성',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체계 구축방안', '원도심활성화 다양한 해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은 "민선 6기 '시민중심 시정'을 위한 정책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정책엑스포를 열게 됐다"며 "지역 내, 그리고 충청권 내, 지역-중앙 간의 정책네트워크가 형성되어 활성화되고, 정책과 그 결정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